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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k High

Aphasia (실어증; Sireojeung)

 

Aphasia (실어증; Sireojeung)

(الألبوم: Remapping The Human Soul - 2007)


[Korean:]

Yeah, the remap
Epik High, Pe2ny, Paloalto
Reunited...

밤이 오면 태양은 차가워지네
숨을 때마다 죽음과 한숨 가까워지네
아버지의 이마에 세월은 짙어지네
벽시계를 때마다 작은 심장이 터지네
불은 꺼지기에 어둠만이 영원하겠지?
Like a broken memory 숨도 멎어가겠지
That's a reality 부숴질
꿈속에 짓던 성은 쉽게 흩어지는 모래성일
현실의 늪에 어느새 성급해지며
세상과 발을 맞추고 주춤한 춤을
해답이 없는 문제 있는척
아픔은 아픔만이 채워 있는
아무도 진짜로 내가 누군지 몰라
슬퍼하지 못하는게 얼마나 슬픈지 몰라
너조차 내가 좋은게 아냐
그저 바라보는건 보는게 아냐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소리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Story

어쩌네 저쩌네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
어쩌겠어? 근데 원래 힘들수록 버텨내
내가 스스로 결정 해버린 멋쩍게
웃어 있어 진짜로 속도 겉도 멀쩡해
삭발은 익숙해서 시원하게 자른 짧은 머리
아무렇지 않아 오히려 가벼운 마음
맘을 어찌 당신들이 헤아릴 있을까?
Smile for me now 웃으며 떠나는거지
동안 과분한 사랑 덕에 포기하지
않고 있었어 나란 놈에게 모든게
기적같은 일들 확실한 비전과 믿음
믿음이 온전케 이끈 깊은 뿌리임을
잊지 말아 비록 미치광이 세상에
정신을 잃을 때도 있지만 지금이 내겐 끝은 아냐
시간이 갈수록 밝게 빛이나
시련의 순간에도 결코 의지를 잃지 않아

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너는 아직도 익지 않은 벼이기에)
한숨은 쉬어도 꿈은 절대 쉬지 못해
(그대는 기회란 생각은 참된 삶의 지혜)
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너는 아직도 익지 않은 벼이기에)
한숨은 쉬어도 꿈은 절대 쉬지 못해
(여전히 펜으로 백지 위를 달린다)

불이 꺼진 방안에서 전부를 담아냈어
어둠과 맞잡고 부족함을 감안해서
예전엔 감당했던 몰라서 당당했던
철없던 아이 손에 펜을 찾아냈어
시간은 마치 빛처럼 재빨리 지나가는데
나는 신기한 서서 서성대는데
너에게 미쳐 미처 아침을 그냥 맞는
이제는 힘들어 꿈에서도 너를 찾는게
기억의 미로 같아 생존의 기로 같아
영혼을 시로 담아내던 어디로 갔나?
지친 한숨에도 플로우를 뱉어 내던
숫자 넷의 배수에 4마디를 세며 재던
그래 미쓰라, 한순간의 실수라
믿고 뛰어 달려가라 백마를 기수야
달려라, 대지가 불러 손을 내민다
영혼의 지도를 밝혀 인생의 좌표를 새긴다

아직도 펜과 공책
앞에서 변함없어 microphone check
아직도 펜과 공책
앞에서 겁이 없어 microphone check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소리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story

منته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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